도시가스 검침원 하는일 연봉 월급
도시가스 검침원은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가스 사용량을 기록해 요금 고지서를 발송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스 누출 등 안전점검도 병행하며, 실제로는 ‘안전매니저’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검침원은 담당 구역별로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숫자를 확인하고, 상·하반기에는 가스밸브와 보일러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도 점검합니다.
주요 업무와 근무 환경
- 가스 계량기 검침 및 사용량 기록
- 요금 고지서 작성 및 전달
- 가스밸브, 보일러 등 안전점검(연 1~2회)
- 전출입 시 가스레인지 연결·철거 등 부가 업무
근무 형태는 주로 주 5일, 하루 8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간주근로시간제로 출퇴근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검침원 1인당 월 3,500~4,200가구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 강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연봉과 월급 수준
2025년 기준, 도시가스 검침원의 연봉은 지역과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최근 서울 및 수도권 기준으로 연 2,800만~3,600만 원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20만~300만 원 정도이며, 일부 지역이나 센터에서는 과거 월 120만 원 수준의 저임금 사례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임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분 | 연봉(만원) | 월급(만원) |
---|---|---|
과거(2017년) | 1,550~1,650 | 120 내외 |
최근(2025년) | 2,800~3,600 | 220~300 |
임금 체계와 근로 조건
임금은 기본급 외에 수당, 성과급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검침 목표 달성률에 따라 일부 공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보험(4대 보험)과 퇴직연금이 적용되며, 근로계약은 정규직 또는 1년 단위 계약직 형태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도시가스 검침원은 계량기 검침과 안전점검을 주된 업무로 하며, 최근 연봉은 2,800만~3,600만 원, 월급은 220만~300만 원 선으로 나타납니다. 근무 강도는 높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보험 등 기본 복지가 보장되는 직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