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장전 규정, 프로야구 연장전 몇회?
2025년 KBO 리그에서는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고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연장전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정규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적용되는 새로운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 KBO 연장전 주요 변경사항
프로야구는 기본적으로 9회(9이닝)를 정규 이닝으로 합니다. 정규 이닝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이 진행되는데, 2025년부터는 최대 11회까지만 연장전을 진행합니다. 11회까지도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무승부로 처리됩니다. 이는 과거 12회까지 진행되던 연장전을 한 회 더 줄인 것입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많은 연장이 가능합니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연장 15회까지 진행되며,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시리즈를 연장하여 진행합니다.
더블헤더와 연장전 규정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특별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연장전을 아예 진행하지 않습니다. 2차전부터 일반적인 연장전 규정이 적용되어 최대 11회까지 경기가 가능합니다.
연장전은 1이닝씩 추가하며 진행됩니다. 10회, 11회 공격이 완료된 후 득점 상황에 따라 승패가 결정됩니다. 또한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각 팀에게 비디오 판독 기회가 1회씩 추가로 주어집니다.
승부치기 제도와 KBO의 입장
현재 KBO는 승부치기 도입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승부치기를 운영하고 있으나, 1군 리그에서는 감독들의 반발로 인해 아직 도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승부치기는 연장전에서 무사 1, 2루 또는 2루에 주자를 두고 시작하여 득점 기회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 제도는 경기 시간을 단축하고 승부를 빠르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직 KBO 1군에서는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KBO 연장전 규정 주요 정리
- 정규시즌 연장: 최대 11회까지 진행
- 포스트시즌 연장: 최대 15회까지 진행
- 더블헤더: 1차전은 연장전 없음, 2차전부터 적용
- 비디오 판독: 연장전 돌입 시 각 팀 1회 추가
- 시간 제한: 없음 (이닝 수로만 제한)
과거에는 15회까지 연장전을 진행하거나 시간 제한을 두는 등 다양한 규정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11회로 통일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연장전 자체를 일시적으로 폐지하기도 했습니다.